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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흑 호의 해 충렬사호국선열을 참배하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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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충렬사 전경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에 위치한 부산충렬사는 1972년 부산시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공을 모시기 위해 1605(선조 38당시의 동래부사 윤훤이 동래읍성 남문 근처의 농주산에 송공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를 지어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그 시초이다그 후 1624(인조 2선위사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라는 사액이 내려짐에 따라 송공사는 충렬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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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 배치도

 

그 후 1652(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가 사당이 좁고 저습하며송상현의 학행과 충절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지금의 충렬사 자리로 이전하면서 사당을 세운 뒤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고 하였다충렬사에는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기념관정화기념비송상현공 명언비충렬탑 등의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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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 본전

 

충렬사 본전은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방에서 나라를 지키기 우해서 왜적과 싸우시다가 순국한 선열을 모신 사당이다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부산지역 23명과 동래부 부산진다대진및 부산포 해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위페 4의병 62명의 위폐를 모신 충렬사의 본당을 본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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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정화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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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열각

 

의열각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싸우시다 순국한 의녀들을 모신 사당이다동래성 전투에서 왜적과 기왓장으로 싸웠던 무명의 두 의녀와 당시의 동래부사 송상현공과 부산첨사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애향 두 열녀 등 모두 네 분의 위폐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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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줄당

 

소줄당은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시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위국충절의 호국정신과 그 학행을 후세에 사표로 삼기 위해 1652년 교육도장으로 건립한 강당이다소줄당이라는 당호는 한유의 이제송에 나오는 소호일월 부족위호태산 부족위고昭乎日月 不足爲明崒乎泰山 不足爲高의 머리 글자를 땀 것으로 임진왜란 선열들의 충절은 해와 달보다도 밝고태산보다도 높다는 뜻을 나타낸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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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란동래24공신공적비

 

임진왜란 당시 동래지방 출신으로 창의모병하여 왜적들과 싸우시다 장렬히 순절한 선무원종공신록권에 등재된 공신 가운데 전공이 혁혁한 24별전공신의 공적비며, 1988년에 제막하였다.

작성자
조분자
작성일자
2022-0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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