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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APEC나루공원 나루터에서 청년들 꿈 타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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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기대회에 참가한 조정 선수들


부산광역시는 바다를 낀 해양도시이다. 동래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이 수영강과 만나서 해운대 동백섬과 맞닿은 강물은 바다와 합작하여 드넓은 동해바다로 잠수하고 있다수영강 끝자락은 젊음이 넘치고 꿈을 키우고 있는 조정대회가 올림픽을 꿈꾸는 청년들의 5인조가 길고 좁은 형태의 배에서 노를 저어 레이스 보트가 앞으로 나아가는 스포츠 경주 배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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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를 하고 있는 팀들의 마지막 스퍼트


조정은 혼자 경기하는 싱글스컬부터 8명의 선수가 협력해 노를 젓는 에이트까지 8가지의 세부종목이 있다. 노를 젓는 선원들은 한 줄로 앉는다. 선원들 사이에 되도록 공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노는 노걸이에 맞춰져 있다. 선수들은 다리에 노를 걸치고 슬라이딩 시트에 앉아 몸을 뒤로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힘껏 노를 젓는다. 이 때 노를 젓는 선수들은 도착 지점에 등을 대고 앉아 있고, 1명의 선수가 그들과 마주앉아 경기를 조율하면서 방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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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 바람이 그대 곁에 있다.


수영강을 지키고 있는 강지킴이 인간형 조형물이 수영강을 감시하고 있다. 한남성이 전망대 5m 높이에 올라앉아서 흐르는 수영강을 지킨다. 조형물을 자세히 바라보면 머리가 몸체에 비해서 불균형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대 인간사회에서 소외된 인간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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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수비라는 명칭은 수영비행장이라는 명칭을 줄여서 수비라고 부르고 있다. 원래 부산관문 공항이 이곳 에이펙나루공원 일대에서 민항기와 전투기가 동시에 뜨고 내렸다. 현재는 김해공항으로 이전을 하여 기능은 수비에 있을 때와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부산에이펙정상회의가 열리면서 조성된 공원이라서 에이펙나루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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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전경과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영화

에이펙나루공원 주변은 부산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영화의 전당이라는 현대식 건물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최초 세계 외팔보 지붕을 하고 있다. 영화의 전당 앞길은 부산영화의 대표작들이 길 양쪽을 조명과 함께 스탠바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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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한분이 만추를 즐기고 있다.


부산의 가을은 느끼기도 전에 벌써 겨울로 접어드는 것이 옛날 우리가 배웠던 동방예의지국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대한민국이라는 말은 아 옛날이여 랍니다.

 

 

작성자
황복원
작성일자
2021-1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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