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으로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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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으로 놀러가기
‘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을 슬로건으로 금정구에서 부산 시민들을 초대하고 있다.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지하철 장전역 아래 온천천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유등으로 밤을 밝히고 있다.
환상의 문을 지나 동화와 우화속 친구들을 만나 내일을 기약하며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의 빛축제다.
가족, 연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유등을 바라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환상의 빛으로 여행' 금정문화축제 모습
매년 펼쳐지는 금정산성축제에서 금정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비밀집 관람형 축제로 열린다.
‘환상의 빛으로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온천천의 ‘잉어’가 외로움으로 지친 쓸쓸한 부산 시민들을 온천천으로 인도한다.
잉어를 따라가면 ‘환상의 나라’가 펼쳐져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농악패, 사자놀음, 학춤, 흥부와 놀부, 십이지신상, 바다의 모험 등 환상적인 풍경과 캐릭터들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잉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여행이 끝나면 잉어는 ‘금어’로 부활하며 환상의 여행이 마쳐진다.
▲ 다양한 동화와 우화속의 캐릭터와 풍경 유등 모습
금정거리예술축제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금정구의 멋과 맛을 알리고 금정문화축제 자유게시판에는 희망의 스티커도 게시되고 있다.
11월 12~13일, 24~25일에는 사진작가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인화비는 전액 기부된다.
또한 ‘금정, 내가 소개합니다’ 주제로 함께했던 추억 온라인 사진공모전도 추진된다.
가족들과 함께 금정구의 ‘환상의 빛으로 여행’으로 놀러 오세요. 환영합니다.
▲ 잉어에서 환상의 나라 모험을 통해 변신한 금어 모습
- 작성자
- 이정례
- 작성일자
- 2021-1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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