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 간 발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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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의 발전하는 모습
금년 여름은 예년에 비해 조금 짧았습니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는 속담처럼 짧지만 무더위는 더 심했던 같습니다.
아무리 여름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가을 앞에는 힘을 못 쓰는 것이 계절입니다.
이제 아침저녁은 찬공기로 인해서 독감에 조심들 하여야 합니다.
▲ 국제여객터미널 정박 중인 여객선
이제 추석도 지나갔고, 조상님에게 차례도 올렸으니
모처럼 가벼운 몸으로 부산은 어디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우선 부산의 철도 관문인 부산 역으로 가보았더니
역광장은 분수대가 사라지고 광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부산역 광장에서 많은 행사들이 대기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을 해봅니다.
▲ 부산 역에서 여객터미널로 건너가는 여행객
역 대합실로 올라가니 전과 다른 것 아무것도 없지만 대합실에서 부산항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니 이것이 뭔 일입니까,
여태껏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가려면 부두길 대로를 건너가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는데
이제는 부산항하늘마루 육교가 웅장하게 만들어져서 아직은 정상통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과 터미널 간 서로 소통과 여객들의 편의를 봐서 양쪽 출입문은 열어 놓았습니다.
▲ 하늘마루 육교가 웅장한 모습으로 건설됐습니다.
이름 그대로 부산역 3층 대합실에서 건너편 부산항 여객터미널로 가는 협성마리나G7 건물 간 하늘마루 육교로 통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교는 크게 ‘ㄹ’자로 육교를 건너가면서 살펴본 미래의 부산항을 사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도 좋아요.
▲ 현대인 (손은 현대인을 대변하는 형상, 마음의 내면 표현하는 신호입니다)
육교를 건너가면서 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 중인 일본으로 가는 여객선에 터미널에서 대기 중입니다.
그리고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구나. 역시 부산의 육해 관문인 부산역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부산을 알리는데 가장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페가수스 형상 조형물
여객터미널 가는 건물 협성마리나 지상 입구에는 페가수스 형상 조형물이 웅장하게 형상화하여 세워져 있습니다.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로 날개를 가진 말의 모습입니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이자마자,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나타나 메두사가 흘리는 피에 메두사의 영혼을 담아 말이 날개를 단 형상의 천마로 다시태어나게 했는데 이 천마가 페가수스이고, 하늘에 올라가 별자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 황복원
- 작성일자
- 2021-09-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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