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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도시 속 정성과 시간이 빚어낸 도자기 체험장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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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머리 같은 도자기 굽는 집


부사동래구 일광선 동래 역 주변에 위치한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행복마을은 도자기 체험학습과 철도테마, 북카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여년의 역사와 철도문화재로 지정된 동래기차역 관사 및 마을벽화도 둘러보고 도자기 학습체험도 할 수 있는 도자기문화 마을기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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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구워서 말리고 있는 모습.


동산마을 도자기 체험장은 옛날 가마에 장작불을 피워서 몇 날을 굽는 방법은 아니고, 전기로 가열을 시켜서 굽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도자기는 흙으로 그릇의 각종모양을 만들어서 건조를 시킨 후 유약을 바르고 그림이나 각종 체화를 넣어서 가마에 넣고 열을 가하여 그릇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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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은 도자기를 말리는 모습(백자는 완성품)


여섯 개의 흙으로 빚은 형틀과 한 개의 완성된 제품을 진열한 진열대이고, 여섯 개의 빚은 그릇은 가마에 넣기 전 말리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릇을 만든 작품자는 체험을 하러 와서 만든 유소년 소녀들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도자기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단 굽는 관정에 적정 온도와 시간 등을 요하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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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작품은 팔기도 합니다.


이 작품들은 체험단 학부모들의 작품이겠지요

제법 도자기 형태를 갖추고 있어요

크고 작은 다양한 접시와 찻잔 등 가정에 필수품들이 많이 제품으로 완성되어 진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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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방으로 차도 마시고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책장에는 도자기 과련 서적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기타 탐구 서적들도 많이 있고, 아이들이 체험도자기를 마드는 동안 부모들은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가정에 필요한 그릇이 있어서 골라서 구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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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만든 도자기에 상패도 만들었네요.

넓은 접시에 자기 얼굴도 그려 넣고 이름표도 달았네요

만든 사람의 문학 작품도 글씨로 넣었어요

자기의 장래 포부라 든가, 아니면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글자를 넣어서 만든 사람의 문학실력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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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네 골목길에도 도자기 벽화를 그렸네요.


벽화에는 동래를 기억하기 좋으라고 옛 흔적들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남아 있는 것은 동해남부선 기찻길 옆이라는 것으로 현제는 폐선고, 그 상층에는 일광선이 달리고 있습니다.

 

작성자
조분자
작성일자
2021-08-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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