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산책 명소 고우니 생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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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에 얕은 바닷물로 놀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해변공원과 몰운대공원, 꿈의 낙조 분수 등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또한 산책의 명소인 고우니 생태길도 자랑할만한 곳입니다.
▲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 입구 모습.
다대포해변공원 고우니 생태길은 길이가 0.653㎞로서 2015년도에 드넓은 다대포해수욕장 습지 위에 만들어졌습니다.
고우니 생태길을 걷다 보면 바다 풍경은 물론이고 갈대나 바다생물인 게와 고둥 등도 슬그머니 엿볼 수 있습니다.
▲ 평평한 덱으로 이뤼진 고우니 생태길.
고우니 생태길 전체는 덱으로 이뤄져 있고 길이 평평해서 휠체어 탄 장애인이나 몸이 약한 노약자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습니다.
고우니 생태길을 걸으면 고단한 일상에서 받은 온갖 고민거리나 스트레스는 싹 풀리는 기분이 든답니다.
▲ 고우니 생태길 아래로는 갈대나 여러 바다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럴 때엔 다대포해변공원을 지나 고우니 생태길을 한 번 걸어 보십시오.
권태로운 일상이 해소되고 심신은 한없이 편안해집니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다대포해수욕장역에 내리면 금세 찾을 수 있습니다.
▲ 고우니 생태길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고우니 생태길의 고우니는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철새인 고니에서 따온 이름이죠. 흔히 백조(白鳥)라고도 합니다.
겨울새로서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에 왔다가 이듬해 4월에 되돌아간답니다.
물속의 풀이나 곤충을 먹습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만주, 몽고, 시베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조류입니다.
▲ 고우니 생태길을 걸으면 피로가 풀리고 활력이 돈답니다.
- 작성자
- 박설비
- 작성일자
- 2021-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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