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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서민 생활상 엿볼 수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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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 자리한 사상생활사박물관 전경.

낙동강하구의 강변도시인 사상구 낙동대로1258번길 36(삼락동, 덕포시장 뒤편, 삼덕초등학교 옆)에는 서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이 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206300만 원의 예산을 들을 들여 2014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상 3, 연면적 641.5규모로 건립해 20165월에 개관했다


전시실과 프로그램실, 주민쉼터, 주차장 12면 등을 갖추고 있으며,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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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내 학교 교실 풍경.

', 사상 삶의 젖줄' 테마의 제1전시실은 3층 입구에 위치하며 유두강(샛강)과 함께 살아 온 사상사람들의 역사와 생업, 교육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유물은 사상면 방경 전말등록, 훑게, 갈대 빗자루, 장어 갈퀴, 재첩 양동이, 풍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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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사상 신발업체에서 생산하던 고무신.

2전시실은 '모래톱에 불어온 근대화의 바람' 테마로 근대 부산경제의 중심지로 사상공단 조성과정 및 발전하는 사상과 더불어 그 뒷면의 어두운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대표 유물은 국제상사 30년사, 고무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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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 빗자루와 발 등 생활용품.

'사상의 오늘과 미래' 테마의 제3전시실은 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극복해 나가는 사상 사람들의 모습과 밝은 미래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샛강 공방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이어진 사상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녹아있는 공간으로 지역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멋과 솜씨를 재현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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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서민들의 안방 풍경.

박물관은 오전 9~오후 6시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하면 전문해설사가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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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음악다방 풍경.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자연과 함께 살아온 사상 사람들의 생활사 변천 과정을 전시하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곳이다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주민들의 소중한 소통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성자
이옥출
작성일자
2021-03-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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