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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정과정유적지에 봄 마중 가다.

유적지도 답사하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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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정 정자의 전경


부산광역시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4호인 정과정유적지는 수영구망미2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과정은 고려문신 정서가 유배생활을 할 때 정자를 짓고 오이 밭을 일구면서 임금을 그리워하는 고려가요인 정과정곡을 지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코로나19에도 신축 년 봄꽃들이 만연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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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경암)을 보호수와 함께 이전하였습니다.


이곳은 유배문학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정과정곡을 지은 곳이라는 점에서 문학사적 역사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문화유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과정 옆으로는 2003년 지방도로인 도시고속도로를 개설하면서 정과정 유적지도 새롭게 조성하였습니다


경내는 경암을 공원경내로 이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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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가 활짝 펴서 봄의 전령화로 둔갑합니다.

 

정과정 팔각정자로 올라가는 언덕 빼기는 산수유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겨울 내내 움츠리고 있던 산수유가 봄마중을 나온 인간들에게 수줍은 듯 얼굴을 살포시 내밀고 문안인사를 합니다, 코로나19잘 견디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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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도 얼굴을 내밀고 저 좀 보세요.

 

목련은 백목련과 자목련 두 종류가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는 개나리보다 요즘은 홍매가 먼저 핍니다


다음이 목련입니다. 그리고 개나리가 핍니다


옛적은 모두 자연의 꽃이지만 요즘은 인간이 재배한 인공 꽃들로 도시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죠. 참 좋은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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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도 얼굴을 보이 내요.


예나 지금이나 꽃들은 인간보다 시샘을 더합니다


겨울동안 잠자고 기다리던 봄꽃들이 사과들 그리고 강가 공원에서 서로 경쟁이나 하 듯 자기들만의 향기를 뿜으면서 도시의 공원에서 자기들만의 향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기들만의 꽃을 자랑하고 있으니 인간들이 흑심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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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 소년이 츄브 타고 산책 왔어요.


이 작품은 튜브에 누워 유유히 바다 위를 유영하고 있는 소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험으로 가득한 드넓은 세상과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도전정신을 지닌 존재를 바다와 소년을 나타낸 유한한 삶에서도 내일의 가치를 꿈꾸고 노력하는 우리를 향한 예찬입니다


작가 전준호 정과정 주변 대형마트 마당에 설치하였습니다.


작성자
조분자
작성일자
2021-03-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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