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동 시간 여행지, 재송역사박물관
- 내용
정부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기간이 1주일 정도 지났다.
재송동 한마음 시장 곳곳에 정부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붙어있었다. 재래시장에서도 각종 재난지원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제법 보였다.
밖에서 보면 벽에 <재송역사박물관>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벽에 가려져 안에 들어가야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있다. 재송 서해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재송역사박물관으로 들어가보았다.
<재송역사박물관에 있는 오래된 교과서>
그냥 한 번 들러본 곳에서 보물을 찾은 듯 했다. 학창시절에 단체로 가던 박물관에서나 보던 오래된 교과서를 이 곳에서 보았다.
<재송동의 역사가 쓰여진 전시품 모습>
현재 행정구역상 해운대구에 속한 재송동은 한때 동래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재송동의 어제와 오늘>
사진으로 보는 재송동의 모습이 정겨웠다.
<재송동의 이모저모>
지금의 모습도 몇십년 후엔 저 사진 속 한 켠을 차지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새삼스러웠다.
<재송동역사박물관 전시품>
<문짝, 항아리 등 오래된 일상생활용품이 전시된 모습>
인두, 전화기, 리모콘 등 다양한 옛 것들을 만날 수 있었다.
<재송역사박물관에서 본 시장 상가 모습>
점심 시간이 다가와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 곳에서는 칼국수 3,500원, 김밥 1,5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재송한마음시장은 저렴한 가격, 푸짐한 인심과 더불어 과거 재송동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재송역사박물관을 품고 있는 보물같은 곳이다.
- 작성자
- 조원태
- 작성일자
- 2020-05-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