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곳, 증산공원
증산 전망대를 방문해보니
- 내용
부산 동구 좌성초등학교 뒷편에는, 증산전망대와 함께 증산왜성이 있는 증산공원이 있습니다.
부산의 도심 한 가운데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눈앞에는 부산항 대교와 함께 산복도로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이 산의 이름은 원래 '증성산'이라고도 불려진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바라보면 이 '증성산'의 모양이 시루와 같이 생겼다고 해서 가마와 시루를 관련시켜 부산이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한자로 따온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부산이라고 칭해지는 유래를 알 수 있는 곳이 '증산공원'이지요.
△ 증산 전망대 전경.증산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증산'과 함께 '자성대' 그리고 '부산진성'에 대한 이야기의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함께 산책과 운동 삼아 '증산공원'에 오른 많은 사람들이 이 안내판을 보면서 부산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부산진성 이야기가 쓰여있는 표지판 모습.
증산공원에는 부산항 대교가 훤히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증산전망대'를 구경할 수도 있지만,임진왜란 당시 정발장군이 일본군에게 길을 터주지 않으려고 끝까지 맞서 싸웠던 곳으로 왜성의 성터도 볼 수 있습니다.
조국을 위해 끝까지 일본군과 싸우기를 망설이지 않은 '정발장군'의 이야기와 함께 부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증산'에서 맑은 공기와 마시며 산책하면서,
덤으로 배우는 '부산'과 '역사'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곳입니다.
△ 증산전망대 정자 모습.
- 작성자
- 천연욱
- 작성일자
- 2020-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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