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문화의 공간,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
해운대 솔밭 예술 마을
- 내용
부산 지하철 2호선역인 해운대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에서 도보로 400 m 정도로 가보면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노오란 색상이 금방 눈에 띄는 곳으로, 오래된 소나무와 함께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면서 더불어 여섯개의 공방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 전경. 창작 공예 공방 등이 있다.
여섯개의 공방은 각기 다른 색깔의 가진 예술 분야의 작가들이 운영하는 작은 공방입니다.개인적으로 방문하거나 단체로 방문하여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공방 안으로 들어가보면 다양하고 감각적인 아트 상품을 구경할 수도 있었습니다.
△ 창작 공예 공방의 모습.
△ 노란색 컨테이너로 지어진 공방 입구에 웃어보자 smile 이라고 쓰여 있는 모습.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여유를 즐기는 휴식 공간이 되고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 공간입니다.
2019년 12월까지 7번의 감성 파티가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아트 체험과 함께 프리마켓을 운영하면서 '업사이클링 아트'등을 체험하는 '감성파티'가 되었던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은 일상에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노오란 병아리를 닮은 듯한 공방에서 평소에 만나기 힘든 에술작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세월을 느낄 수 있는 푸른 소나무와 함께 일상의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숨은 공간이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만나게된 이 곳에서, 개성있고 감각적인 작가들을 만나고 작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향긋한 소나무향과 함께 예술작가를 만날 수 있는 열린공간의 '해운대 솔밭 예술마을'로 산책하러 오세요!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19-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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