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얀마의 불교미술
부산박물관 기획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 내용
-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여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중심 국가인 미얀마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 부산박물관 전경.  - ▶ 미얀마의 불교미술(Buddhist Art of Myanmar)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 ▶ 미얀마의 불교미술 전시회 내부 모습. 
 미얀마는 국민의 대부분이 불교 신자이며, 상좌부 불교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불교 국가입니다.- 미얀마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황금빛 불탑들을 볼 수 있어 '황금 불탑의 나라'로도 불려집니다. - 그런 미얀마의 불교적 세계관을 엿보고 독특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가봐야 할 전시인 것 같습니다.   - ▶ 미얀마의 20세기 불전도 조각품.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20세기의 불전도 조각입니다. - 나무로 작은 불상들의 여러모습을 조각한 것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 그리고, 악사가 새겨진 장식판도 특이합니다. 사각모양속 원형안에는 옷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춤을 추는 듯한 인물들이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 ▶ 미얀마 불교미술 조각품. - 먼 나라 미얀마의 독특한 불교문화와 불교미술을 부산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 '불상이 새겨진 봉헌판'과 '붓다의 고행상'등의 여러 불좌상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 ▶ 미얀마 불좌상. - 부산박물관은 평일 및 일요일 개방시간은 09:00 ~ 18:00지만,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21시까지 야간관람이 가능합니다. - 평일에 바쁘셔서 박물관을 찾지못하셨다면 부담없이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방문하는 것도 색다른체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9년 11월 19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전시되는 부산박물관 기획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19-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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