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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 어묵전략식품사업단 둘러보기

내용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로 93번길 43에 위치한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우리부산의 어묵생산 공장의 재료생산을 생산하여 6개 공장(고래사 어묵, 새로미 부산어묵, 범표어묵, 부산미도어묵, 삼진어묵, 영진어묵)에 납품을 하는 기업이다. 생산은 1주일에 2회 정도 하며, 하루생산량은 1톤이다. 고기수입량은 2톤으로 살코기 1톤을 생산할 수 있고,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재료는 어묵공장에서 수작업을 거쳐 전국에 우리 국민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 사진은 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의 로고. 맛지예 부산어묵. 대한민국 어묵의 본고장 부산에서 만들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 사진은 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 건물 전경.


사업단은 원료공급자와 제품 생산자들의 공통이익과 부산어묵의 특산물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특히 '부산어묵'의 브랜드를 전국 알리는 홍보담당을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 사진은 공장에서 생선을 손질해 어묵을 만들고 있는 모습. 


부산어묵은 1876년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부산 연근해에서 잡히는 신선한 생선을 사용해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어묵의 원조이다. 차별화된 품질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어육(생산살)함량과 전통적 제조기술 및 위생적인 생산시설로 타 지역 제품과 차별화되는 품질이 부산을 어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부산어묵을 제조하는 생산기업들은 제품의 다양화, 고급화를 자랑하며, 변신과 함께 부산어묵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어묵의 제조공정

싱싱한 생선과 신선한 야채를 꼼꼼히 선별하여 준비를 하고, 깨끗하게 손질된 생선살과 야채를 곱게 갈아 반죽을 한다. 그 다음, 어묵 모양을 잡아 튀기거나 찌거나 구워낸다. 1차, 2차 검수 작업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상품이 출고되어 우리들의 밥상에 오르고, 간식으로 먹게 된다.


영양 가득한 음식 ‘어묵’의 보관방법

어묵하나에 단백질과 비타민, 식이섬유소, 오메가3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하면서도 간단하게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어묵의 주원료인 생산살 만으로는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소를 여러 야채들을 통해 보충할 수 있으며,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쉽게 상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이 필수적다. 어묵의 본래는 탕이나 찌개 등 재료이었으나 지금은 길거리에서 간식용으로 더 부가가치가 되는 음식이다.

 

​▲ 사진은 산업단 내 설치된 어묵 제조 관련 전시품.




작성자
황복원
작성일자
2019-10-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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