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상안전 이상무!
남해해경 항공단을 방문하고
- 내용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의 바다!!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과 멋진 풍경을 선사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관광 1순위로 꼽히는 곳이지만 수많은 위험을 품고 있는 부산의 바다 위 응급 신호와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부산의 바다를 만끽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출동하는 남해지방 해양경찰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해지방 해양경찰청의 다양한 부서 가운데 해상의 응급환자 구조와 이송, 그리고 해상의 불법행위 적발을 담당하고 있는 남해해경 항공단을 방문했습니다.
김해공항 내 부산 해양경찰서 항공대는 1995년 창설되어 다음 해인 96년 "구조대"로 직제 개편되었으며 '특수구조단'에서 '항공대'를 거쳐 "항공단"으로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남해 해양경찰청 항공단의 수장인 차주호 항공대장님은 "부산은 물론 남해안의 해상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으로 해상에서 비행하는 것이 어렵지만 해상 응급환자 발생이나 해상구조 시 해상날씨 변화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만큼 악조건인 해상날씨에 출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위험부담이 많은 항공단 지원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상의 악조건 속에서도 선박의 응급환자 호송이나 해상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때면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는 차주호 항공대장님은 해상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항공대를 많이 응원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해 공항 내의 남해 해양경찰 항공단에는 현재 대통령 전용기와 같은 기종을 포함한 헬기 2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부산의 바다는 물론 남해안의 해상 응급환자 후송을 비롯해 대테러 지원 그리고 해양오염 감시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24시간 대기 태세 유지로 언제 어디서나 위급사항을 발생하면 지체 없이 출동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항공단 방문을 통해 해상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과 안전수칙 지키기가 무엇보다
먼저라는 것을 깨닫으며 해상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출동 준비를 완료하고 있는 남해해경 항공단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보람된 방문기였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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