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규모 ‘월드엑스포 2030’ 반드시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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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장일 될 지상 최대 규모의 축제가 반드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부산공무원들이 합심하여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지난 2015년 7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범시민 결집활동인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로 발족하였다.
지난 4월 30일 정부로부터 심의를 통과하여 승인을 받았다. 5월 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보고대회’가 열렸다. 보고대회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제 첫 관문인 정부 국제행사 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지난 4년간 열정과 눈물겨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그 다음 관문인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가계획 확정을 하루빨리 촉구하는 부산의 목소리, 의지를 다시 보여주고자 부산시민 보고대회를 가졌다.
개막공연은 엑스포 홍보 영상과 풍물패가 리드를 하였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단체 대표 등의 축하소감으로 진행하였다. 부산시립합창단공연, 미래세대인 어린이집원생들의 엑스포송 합창 등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부산시와 시민들은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될 때까지 또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이 행사는 360만 부산시민의 재 결집과 범국민적 유치 열기 점화를 위해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마련한 행사이다.
이 행사가 2030년에 열리게 되면 관람객 수는 4,768만여 명으로, 총사업비는 4조 5,072억원으로 조사되었다. 부산시는 국제행사 국고지원 비율인 총사업비의 30% 이하인 국고 1조 2,444억원을 포함하는 정부의 행정,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림픽은 개최기간이 16일이고, 월드컵은 개최기간이 1개월이다. 이에 반해 월드엑스포는 개최기간이 6개월이다.
향후 정부의 추진상황에 맞춰 2015년 7월 출범하였던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로 확대·재정비해 부산의 유치역량을 재결집하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월드컵·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생산유발효과는 49조원, 부가가치유발은 20조원, 취업유발은 54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21년 정부차원에서 BIE 유치신청, 2022년 실사를 거쳐 2023년 BIE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 작성자
-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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