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참여예산 선포식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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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0일 부산시청(1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교육청과 구·군 주관으로 부산의 모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부산참여예산 선포식이 열렸다.
주민이 제한적이나마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의 예산을 직접 짤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의거 2012년부터 부산광역시 부산교육청 구·군 등에서 시행 중이다.
지방 분권의 당위성에는 많은 국민들의 사회적 합의가 진행 중이다.
특히 2018년부터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되어 운영이 된다.
매년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이 주체가 되어 선포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알리는 행사이다.
행사를 마친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부산시청 로비와 지하철 등을 돌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시민이 직접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 등에 사업제안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를 할 수 있고 현재도 받고 있다.
접수는 7월까지 받아 심의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하고 승인이 되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내년에 시행하게 된다.
앞으로도 부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해본다.
- 작성자
- 최석원/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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