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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서동예술창작공간-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

내용

부산 서동예술창작공간(Seodong Art Creation Space)은 지금 멀게만 느껴지는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는 2017 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아프리카 특유의 색감을 자랑하는 무늬로 꾸며진 천으로 장식된 서동예술창작공간에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가면을 비롯해 토기와 다양한 장신구 전시로 아프리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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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프리카 페스티벌은 '우리 안의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11월 7일~11까지 진행되며 한-아프리카 미래 청소년 포럼을 시작으로 '카메룬의 사랑'과 '나이로비 아이들'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 상영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적정기술 영사기 전시와 아프리카 스타트업 제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프리카의 미래라고 불리는 아이들의 사진과 그들의 생활모습을 사진전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공간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넬슨만델라 특별전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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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만델라 특별전에서는 영상을 통해 넬슨만델라의 모습과 그때 그 시절 생동감이 느껴지는 영상이 오버렙되어 비춰지기도 하고 그의 유영한 어록과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로 전시하기도 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자. 흑인인권운동가인 넬슨만델라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는 전시공간에서는 무엇보다 붉은 글씨로 넬슨 만델라의 생각과 말을 전시함으로 인해 그의 평화운동의 근원이 된 "우분투(Ubuntu) "정신에 영감을 받을 작품들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기범 작가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 그 시대의 복잡했던 상황을 표현한 그의 의지와 신념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글을 통해 넬슨만델라를 조금 더 알아 갈수 있었으며 멀게만 느껴진 아프리카를 전시와 영화를 통해 좀더 가까운 나라처럼 느껴진 뜻깊은 방문이었습니다. 

 

작성자
안다현/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1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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