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디저트‧문화’로 오감을 가득 채워줄 라라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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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라라라 페스티벌’행사가 태풍으로 연기되었다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다시 열린다. ‘달콤한 디저트를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다가선다.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을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빵과 조용한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 인근 온천천 일대에서 펼쳐질 제2회 라라라페스티벌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를 대표하는 41개 커피 및 제빵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금정의 커피, 빵을 맛 볼수 있는 ‘라라라존’, 금정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존’, 주민이 주인공으로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키즈체험존’, 보고 먹고 즐기는 시민 참여 문화공간인 ‘룰루랄라존’, 다음 라라라페스티벌 주인공은 나! 창업·취업 노하우 지원 ‘창업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닌 금정구 지역의 커피·빵 등을 널리 알리고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니 기대가 된다. 또한 라라라 페스티벌에서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 주말 바싹바싹한 빵,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시식도 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조용한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회 라라라 페스티벌”에서 주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싶다.
- 작성자
-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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