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나는 다대역사알기 전시회
다대첨사 윤흥신장군과 임진왜란
- 내용
사하구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 주민이 주도하고 동사무소에서 지원하는 ‘다대역사 마을 만들기’ 구(區)사업 프로젝트로 다대역사알기 전시회 ‘다대첨사 윤흥신장군과 임진왜란’을 열었다.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동기는 “지난 7월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다대첨사 윤흥신장군과 임진왜란이란 이름으로 전시했던 가용품이 1회성으로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1차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다대포항역(9월25일)에 전시하고, 이틀 후인 9월27일에는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전시를 한다.”고 현장으로 파견 나온(다대1동, 권성혜) 실무자의 친절한 소개가 있었다.
다대1동에 윤공단이 있고 올 해로 452주기인 향사를 매년 봉행하고 있지만,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인식하고 계신 분이 적은 점.그리고 지역의 많은 학생들과 주민에게 가까이 있는 지역 역사와 관련한 지식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더하여 매년 사하구는 정원대보름이면 주민들의 소원을 적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회에 구경도 하며 한쪽에 비치된 소원을 적고 걸어 두는 행사에 참여하면 함께 모아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다.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고 꼼꼼하게 활용하는 전시회 행사에 격려를 보낸다.
- 작성자
- 최석원/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9-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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