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아세안을 품다
국제 교류 플랫품 "아세안문화원" 개원식
- 내용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알아가며 국제교류를 하게될 아세아의 광장이 될 "아세안문화원"이 개원을 했습니다.
2014년 12월에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의 정상간 합의에 따라 외교부가 건립을 추진하고 한국교류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원을 아세아에서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구 신도시에 개원한 것입니다.
아세안 교류 국가의 국기가 펼럭이는 아세안 문화원 앞 마당에서는 개원식이 열리기 전 식전 공연으로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크로스오버 공연의 현란한 연주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아세안 문화원을 알리며 개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세안 교류 국가의 대표 사절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강경회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여 개원식의 기념사로 자리를 빛냈으며 필리핀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로 하나된 아세안의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아세안이 하나되는 중요한 도시로 거점의 발판이 되는 문화원이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의 축사로 마무리 했습니다.
테이프 컷팅식과 오색 꽃가루가 하늘을 뒤 덮으며 하나되는 아세안의 출발이 시작된 아세안 문화원은 탈춤 공연과 다문화 공연 순서로 개원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기획전시실과 정보자료실 그리고 상설전시실을 갖춘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아세안 문화원은 우리 국민이 아세안을 바로알고 아세안 국가의 국내 거주자들과 상호이해의 장소인 문화 활성화의 사랑방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9-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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