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함께한 ‘제1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 현장 속으로
- 내용
‘평생학습,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 1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 행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드르이 시대적 조류를 반영하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장이 입장하며 참여한 시민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했고 두 손을 마주친 사람에게는 텐 파이브라는 표현까지 사용, 현장 속으로 다가와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가장 먼저 사상구 평생학습 동아리 '줌마기타사랑'의 흥겨운 노래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은숙 평생교육사가 자신의 체험담을 소개하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범한 세 아이의 엄마인 전업주부가 14번의 낙방 끝에 평생교육사라는 전문 직업인이 된 과정을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이번 행사는 2가지로의 접근이 필요했다.
대학에서 평생교육사로 전공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미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가능성과 봉사활동으로서 접근보다 직업으로의 역할이 되었으며 하는, 실무에 계신 행복학습매니저의 현실적인 대안의 제시였다.
입장할 때 나누어 준 색깔별 종이에 자신의 의견을 적고 접어서 패널에게 던지면 패널이 랜덤으로 질문지를 주워 그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참가자 전원이 앉은 자리에서 앞을 향하여 보면, 기념 촬영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치고 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행복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기념품도 나누어 주기도 했다.
평생 학습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이 ‘제1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 행사가 시발점이 되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그 당위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 작성자
- 이정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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