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일제강제 동원역사관 특별전
4번의 전쟁 아물지 않은 상흔
- 내용
부산에는 가슴아픈 역사의 한페이지를 되새겨보게하는 국립일제강제 동원역사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제강제동원시기 역사적 배경은 물론이며 그 시대 우리국민이 느꼈던 상실감과 절망감 그리고 고통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에서는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를 기리고 유족의 지원사업을 위해 2014년 6월에 설립된 이래로 한반도 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흔적을 조사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를 발판삼아 17년 특별전을 기획전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전시관에서는 일본 제국주의가 허울뿐인 "대동아 건설"을 내세워 일으킨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을 비롯해 한반도 침략의 발전이 되었던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남기 상흔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제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된 러일전쟁은 러일전쟁 중 조선정부의 국외중립 선포에도 불구하고 조선을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강제로 토지를 빼앗고 각종 개발권을 약탈한 식민지화의 밑작업 등 극박하고 참담했던 그 시대 역사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기보다 더 강렬했던 그 시대의 이야기를 통해 외세가 벌인 전쟁의 참상이 다시 되풀이 되지않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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