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를 선정한 뒤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행사를 희망하는 시설에 공연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사계에서는 6월24일 토요일 구포도서관에서 뮤지컬 청개구리 이야기를 공연을 개최했다. 뮤지컬 청개구리 이야기는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읽었던 내용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토끼가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여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은 주로 엄마들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와서 보고 갔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포토타임을 가져 배우 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부산에 있는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계획을 잡고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