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역사를 거슬러 바다 위를 다시 날다!~~
송도 케이블카 시승기
- 내용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의 역사와 추억에 길이 남아있는 송도케이블카가 다시 우리 곁으로 다시 다가옵니다.
흑백의 송도해수욕장의 사진에 간간히 등장하며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오던 송도케이블카는 이제 송도를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흑백이 아닌 컬러 사진의 폰 사진으로 추억을 오버랩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월 21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송도 해수욕장의 명물로 떠오를 송도케이블카의 시승식에 참석하여 생생한 케이블카 탑승기를 전해봅니다.
송도케이블카는 탑승객이 탑승하는 캐빈의 종류가 2가지로 보통 불투명 바닥의 캐빈과 투명바닥의 캐빈으로 크리스탈로 불리며 케이블카를 타고 발아래 시원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승강장을 출발한 케이블카는 통유리로 캐빈속에서 송도해수욕장의 멋진 모습은 물론 바다 위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져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아슬아슬함의 스릴과 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도착한 상부 터미널에서는 또 다른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상부터미널 건물 위에 꾸며진 전망대는 360도 펼쳐진 바다의 모습은 물론 공원의 숲길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하버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작은 미미어쳐같은 송도 케이블카의 모습을 감상하며 송도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으로 기념할 수 있습니다.
상부터미널에는 도팔마이어 뮤지엄이 있어 송도의 역사는 물론 송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송도 해수욕장의 명물인 송도 다이빙대를 시작으로 그때 그 시절 운행하던 송도의 랜드마크인 케이블카 사진까지 송도에 관한 이야기로 추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송도케이블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시하고 있으며 운행중인 케이블카 회사의 다양한 케이블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송도 바다위를 날아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 "송도 케이블카" 송도 바다의 추억은 물론 송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하러 지금 달려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 안다현/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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