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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황금빛 꽃바다가 펼쳐진 대저 유채꽃밭

낙동강따라 유채꽃 향기따라

내용

경전철 대저역은 오늘 여느 때보다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황금빛으로 변신한 낙동강 대저 생태공원의 장관을 구경하기 위해서입니다.

보기만 해도 노랗게 꽃물이 들어 버릴 것 같은 노오란 유채꽃은 봄바람을 타고 유채꽃 향기까지 날리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눈으로 유채꽃밭을 따라가도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꽃밭은 부산은 물론 경남일대에서 가장 아름답고 광대한 유채꽃밭은 자랑하며 봄철 대표 방문지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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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디를 가더라도 봄철 부산의 첫 방문지가 되어 햇살 좋은 봄날 유채꽃 사이로 난 꽃길을 걸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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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꽃길이 난 대저 생태공원은 낙동강을 따라 유채꽃의 황금꽃밭이 펼쳐져 있다면 그 위쪽으로 연분홍의 벚꽃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자전거 길과 도보 길로 나누어져 있는 벚꽃길은 낙동강 1,300리 길의 종주 자전거 도로가 되어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꽃길로 자전거와 발길이 북적이는 곳입니다.

벚꽃길에서는 봄바람에 간간히 날리는 벚꽃잎을 따라 시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벚나무 사이 사이에서 만나는 한 줄의 싯구가 꽃놀이의 행복한 마음을 더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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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이어주는 낙동강의 대교 아래는 작은 그늘이 되어 봄 소풍을 나온 사람들의 쉼터가 되기도 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한 무료 자전거 대여소에서는 봄꽃을 온몸으로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합니다.

아름답다는 말이, 장관이라는 말이 그저 부족하기만 이곳에서 향토 출신 음악가 금수현 선생님의 '그네' 노래비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에 낙동강을 따라 유채꽃 향기가 끝없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4-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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