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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내용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회의실에서 2017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을 신청한 어르신 회원들을 대상으로 남부소방서에서 나온 소방경찰관들로부터 해동 후 생활안전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길을 가다가 무심코 사경을 해매고 있는 응급환자를 발견할 시 응급처치를 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필수교육입니다

 

대상자는 201765세 이상 일자리 창출사업계획에 선발된 대상자 80여 명을 남구지회 회의실로 소집을 하여 전문가로부터 심폐 소생술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기 위한 목적은 어르신들이 6개월 동안 도로변 불법정차 차량 단속과 경노당 시설점검 등 어른들의 급작스러운 호흡곤란을 당할 시 응급처치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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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씩 한 달 5일을 일하고 약간의 수당을 받는다. 어르신들 선발대상자는 가장 행복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명감이 충분한 어르신들을 선발을 하였다. 몸은 늙었지만 오랜 기간 살아온 노하우로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는 노인을 잠시 잊게 한다.

심폐 소생술은 5단계의 순서로 진행을 하였다.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심장마비환자는 4~6분 후 뇌 혈액공급중단으로 뇌의 손상이 급격히 진행한다.

첫 단계 심 정지를 확인한다. 한 환자를 발견하였을 시 응급조치로 양쪽 어께를 두드려서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확인 한 후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숨을 쉬는 것 같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불규칙적인 숨쉬기는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것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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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계 도움요청이다
.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요청을 하는 요령은 길을 가는 아무에게나 무조건 119전화 좀 해주세요, 라고 하면 사람들은 무관심으로 지나간다. 모자를 쓰고 가신 손님, 안경을 쓴 손님이라고 누구를 지목을 하여 119신고 좀 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필수입니다.

세 번째 단계 가슴압박 30회이다. 양손을 깍지를 끼고 손바닥의 뒷부분으로 가슴가운데 30여회 가슴을 압박한다. 분당 100~120회 속도로 빠르게 5~6cm 깊이로 강하게 총 30회를 시행한다. 여기서 아동들은 두 손으로 깍지를 끼고 가슴을 누르면 뼈가 손상할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한손으로 압박을 해야 한다.

다섯 번째 단계 인공호흡 2회이다. 고개를 젖혀 기도를 개방하여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밀착하여 1초씩 총 2회 환자의 가슴이 약간 상승될 정도로 숨을 불어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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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단계 가슴압박, 인공호흡 반복이다. 가슴압박 30, 인공호흡 2, 제세 동기나 119가 오기 전까지 이를 반복한다 

소방대원들은 전문가들이기에 교육을 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은 몸은 굳어있다, 육체는 말을 안 들으나 그래도 배워보겠다는 의지 하나만은 참 대단하였습니다.

 

작성자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4-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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