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온기 나누는 가정이 될래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예비위탁부모들의 첫걸음!
- 내용
위탁가정이 되기 위한 첫 단계인 예비위탁부모교육을 매 월 1회 이상 계획하고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 8일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면서 가정위탁보호사업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께서 예비위탁부모교육에 참가하였다.
예비위탁부모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첫 단계이자 의무교육으로 총4시간 이수하여야한다. 예비위탁부모교육 구성 내용은 가정위탁보호사업에 전반적인 내용, 위탁아동의 이해, 현재 위탁부모의 이야기, MBTI의 검사를 통한 양육 방향에 대한 상담으로 이루어진다.예비위탁부모교육에 참석한 예비위탁부모 김지민 가명(50세)씨는 친자녀들이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여 출가하였고, 남편과 상의한 끝에 인생을 살면서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어서 교육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위탁부모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운 상담원(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은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 중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양육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출처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센터 소개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학대, 사망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발굴, 배치하고, 전문화된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수행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가정위탁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지정한 전문기관입니다.
문의처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
- 작성자
- 이정운/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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