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의 든든한 버팀목!! 부산바다는 안전합니다.
부산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부산의 바다
- 내용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은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그저그만인 곳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멋진 바다에서 즐겁게 바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데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일꾼들이 있기 때문. 그 중 부산 해양경찰이 있습니다.
부산시 영도구에 자리한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도 부산 곳곳의 바다 관광지를 순찰하고 돌아오는 경비정이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부산 앞바다를 순찰하는 해양경찰 경비정을 타고 영도를 지나 해운대 달맞이 앞바다까지 함께 승선해보았습니다.
태종대 영도 등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하는 사람들부터 아래 넘실거리는 갯바위에서 해녀들의 해산물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유유자적 바다가 주는 선물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바다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걷잡을 수 없는 또 다른 모습으로 거칠게 다가오는 바다에 대비한 해양경찰의 모습이 함께 한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부산 해양 경찰의 해안 감시선 탑승체험 몇일 뒤 부산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부산 해안지대의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부산으로 피양하다 좌초된 크루즈에서 선원들을 구하다 파도에 함께 힘쓸렸다 구조된 이야기를 접하며 인명피해 없이 태풍 속에서 구조작업을 하는 해양경찰의 활동 모습에 더 시선이 갑니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부산 바다에 매료되어 사소한 방심으로 안전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우선이며 부산의 멋진 바다 관광지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관광지를 지키고 있는 해양 경찰의 숨은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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