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에서 만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공간 사진전
친환경 건축사진 전시회
- 내용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알리는 부산역 광장에서는 일렬로 늘어선 사진전시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역 앞의 차이나 특구의 차이나타운 축제 알림판과 함께 전시중인 사진전은 바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U의 지속 가능한 생활공간 사진 전시회"라고 합니다. 유럽 연합 대표부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전 세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건축 사진전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유럽연합은 인간이 어떤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와 건축이 유럽연합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적인 면과 미학저인 부분의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다양한 국가에서 기후변화를 위해 친환경 건축물과 친환경 도시 계획을 선보이는 사진전에서는 덴마크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시발전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해지자 자전거 도로 확보와 대중교통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을 사진으로 알리기도 하고 덴마크의 항구 도시인 코펜하겐의 공용항구수영장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의 사진도 만날 수 있습니다.오래된 항구 도시에서 하수 시설로 인해 외면받던 곳이 하수시설 전면 현대화와 공간 디자인 사업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명소가 된 사례를 사진으로 전시하기도 합니다.
요즘 기후 변화로 인해 부산의 날씨도 요즘 심상치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산책로가 독특한 구조로 자연도 보호하고 모험을 즐기는 체코의 사진처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자연과 하나되고 인간을 생각하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부산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도 하는 멋진 생활공간의 건축물들이 부산 곳곳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10-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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