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상 사고 우리가 지킨다!!
서낙동강 시민수상 구조 봉사대 발대식
- 내용
낙동강을 배경으로 멋진 조정경기가 펼쳐지는 강서구 조정카누경기장에는 오늘 조금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낙동강의 수상사고에 대비해 무엇보다 발빠르게 인명을 구조하고 구급활동을 펼칠 '서낙동강 시민구조 봉사대 발대식'.
발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강서구 소방대 대원들을 주축으로 낙동강에서 낙동강과 함께하는 사람들인 낙동강 어촌계 회원들과 부산 수상 레포츠 스쿨회원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수질오염 방재 훈련이 함께 진행되어 수질오염사고 대응위한 흡착포를 비롯한 기름 응고제 등 수질오염을 막는 다양한 기자재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변화하는 요즘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인만큼 바나나와 낙동강 조업 어선의 충돌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16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수질오염방재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선과 충돌 수상레저인들은 수면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어선은 굉음과 함께 연막탄으로 충동사고현장을 재현합니다. 무엇보다 긴급하게 인명구조가 이루어지며 시작된 훈련은 구조헬기와 수상보트 그리고 육지 대원들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인명구조 활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또한, 부산시민의 젖줄이자 생명의 근원인 낙동강의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해 어선에서 유출되는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어선을 애워싸며 기름 흡착포로 방지하고 만일에 대비한 기름의 하류 유입을 막기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2중 3중의 오일팬스로 한방물의 기름이라도 낙동강에 흘려보내지 않기위해 모든 기관이 최선을 대해 훈련에 참여합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낙동강!! 수난사고에 인명피해는 물론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낙동강 수난사고! 무엇보다 안전수칙으로 사고예방이 최선의 대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09-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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