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 내용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영화관, 스포츠,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들을 즐겁게 한다.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를 슬로건으로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부산시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하여 매월 참신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영화관 27곳, 공연장 2곳, 박물관·미술관 2곳 등 31개의 참여시설과 지자체별로 행사가 열린다. 매월 색소폰 공연, 어쿠스틱 기타 공연, 스트릿 댄스, 풍물놀이, 오캐스트라 연주,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각 지역에서 펼쳐지니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영화의 경우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에서 오후 6시~8시경 상영 영화 1회분에 한해 평일 관람료를 할인한다. 다만 3D와 4D 특별관은 문화가 있는 날 할인 대상에서 제외하며 직영점이 아닌 경우 할인되지 않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일부 스포츠 경기에도 관람료가 할인되며, 도서관의 경우 야간 개방 확대와 더불어 인문학 강의 등도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02.760.4790~1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되기전에 부산의 주요 문화시설를 둘러보고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 작성자
-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09-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