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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그때 그랬지” 과거로의 시간여행

사상생활사박물관

내용

지난 56일 사상구 삼락동에 사상생활사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 3층 건물에 낙동강과 사상의 역사를 보여주는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입구 야외 다리에서는 그때 그랬지엣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부산 설치미술가 김경화님의 기증작품인 옛 사상구 강변마을의 풍경을 그린 작품이 반긴다. 2층 문화마당터에는 카네이션을 사랑한 여인 송덕수와 갈대를 엮어 빗자루를 만드는 배영희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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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은 주 전시관으로 ', 사상 삶의 젖줄' 테마의 제1전시실은 유두강(샛강)과 함께 살아 온 사상사람들의 역사와 생업, 교육을 만날 수 있다. 2전시실은 '모래톱에 불어 온 근대화 바람'으로 근대 부산경제의 중심지로 사상공단 조성과정 및 발전하는 사상과 더불어 그 뒷면의 어두운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사상의 오늘과 미래' 테마의 제3전시실은 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극복해 나가는 사상 사람들의 모습과 밝은 미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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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 사상지역은 농사를 짓던 강변마을이
1968년 부산 최초의 공업단지로 개발되어 1980년대 말까지 부산지역 최대 공업지역으로 발전하였다. “총력 81년도 수출추진 목표 1억불 달성모래톱에 불어온 근대화의 바람을 보여준다. 하지만 1990년 이후 신발산업의 쇠퇴와 산업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역외 이전이 이루어져 낙후가 되었다. 오늘날 생활이 풍요로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제2도약을 위한 노력이 사상지역 곳곳에서 펼쳐보여 희망찬 사상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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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생활사박물관 안내>

관람시간 : 오전 9~오후 6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11, 추석 연휴

관람료 : 무료.

오시는 길 : 지하철 덕포역 1번출구-> 부산은행 골목-> 덕포시장 바로 앞

 

 

작성자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6-06-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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