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 내용
-
다대포해수욕장에 가면 확 달라진 모습에 옛 모습 찾기에 바쁠 정도로 바뀌었다. 입구엔 최대지름 60m, 둘레 180m, 최고 물높이 55m인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반긴다. 동절기엔 가동하지 않지만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구모의 분수대로 인증 받을 정도로 규모에 놀란다. 평소에는 문화행사와 여가, 휴식공간 역할을 하며 3월~11월 중의 낙조분수는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고 음악분수는 오후 8시, 9시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빛줄기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연안이 숲과 실개천, 산책로 등을 갖춘 ‘바닷가 정원’으로 변신하였다. 연안에 14만3천㎡ 규모의 방사림을 가꾸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숲 속 산책로 등을 만들어져 쉼터를 제공한다. 실개천이 흐르고,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습지대도 있으며 바다를 향한 공연무대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등도 있다.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다대포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비교적 완만한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특히 배후에 다대포해변공원을 조성하여 산책 및 가족끼리 소풍을 오기에도 좋은 장소이며,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여름철 가족단위 알뜰 피서지로 최고다. 덤으로 백사장을 거닐며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는 것은 생애 최고의 장관을 보여준다.
인근에 몰운대, 화손대, 다대포객사, 아미산전망대, 을숙도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오니 많이들 놀러오세요. 환영합니다.
< 다대포해수욕장 안내 >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전화 : 051-220-4127
홈페이지 : http://tour.saha.go.kr/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5-0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