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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의 친구 도시들이 전 세계에 걸쳐 있네요

내용

부산의 국제자매도시들을 알고 계십니까? 부산의 자매결연도시는 1966년 6월 대만 가오슝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미얀마 양곤까지 23개국 26개가 되고 우호협력도시는 3개국 7개 도시다. 글로벌 도시 부산의 국제교류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교류전시관은 자매도시를 소개하고 도시별 교류 현황과 교류 과정에서 해당 도시에서 받은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전시관에 들어서면 글로벌 도시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뜻하고 깔끔한 갤러리 분위기다. 각 도시의 특색을 강조해 만리장성, 방갈로, 버팔로, 신전, 모스크 양식의 상징물들을 제작해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대륙별로 전통 의상을 입고 원하는 자매도시를 선택해 사진을 촬영해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크로마키 존을 설치하는 등 볼거리뿐 아니라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체험존의 묘미도 더했다. 아울러 기념품 전시 외에도 세계 각국의 악기, 화폐, 공예품 등 독특한 주제로 전시를 해놓아 눈길을끈다.

부산의 국제자매도시를 들여다 보면 자매도시들이 세계적으로 분포해있고 쟁쟁한 도시들이다. 미국(시카코, 로스앤젤레스), 케나다(몬트리올), 멕시코(티후아나),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칠레(발파라이소),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상트페테부르크), 일본(시모노세키, 후쿠오카), 중국(상하이), 대만(가오슝), 캄보디아(프놈펜),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수라바야), 호주(빅토리아주), 뉴질랜드(오클랜드), 인도(뭄바이), 아랍에메리트(두바이), 남아공(웨스턴케이프주), 터키(이스탄불), 그리스(데살로니키시), 스페인(바로셀로나), 모로코(카사블랑카), 미얀마(양곤) 등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도시와 국제자매도시를 맺어 부산속의 세계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부산발전연구원 이언오 원장처럼 "큰 바다의 포용성이 부산다움이다." 이를 무기로 글로벌화해야 부산이 산다고 하였다. 부산속의 세계를 만들려면 국제산업물류도시, 관광 인프라 구축, 신공항 건설, 동북아 허브항만 등 부산이 가꾸는 미래부산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작성자
이정례/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1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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