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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구청에 장보러 오세요

내용

가을색이 한창 물든 사상구청 마당에는 때 아닌 장터가 열렸습니다.
색고운 주홍빛의 단감도 보이고 알록달록 원색의 파프리카까지 제철의 과일과 야채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공품까지 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물건에 사고 싶은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먹거리는 물론 사무실의자, 공연 티켓,건강 음료까지 없는게 없는 장터가 이렇게 생뚱맞게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것은 올해 처음 "신나는 장터" 행사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사업단등 3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본인들이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전시하는 직거래 장터라고 합니다.
생각지도 않게 구청에 들렀다 저녁장을 본다는 할머니와 엄마랑 함께 방문했다 맛보는 뻥튀기 과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에 행복감이 넘치는 아이까지 파는 사람도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장터입니다.
이 곳에서는 판매부스 외에도 무료체험의 다양한 부스까지 마련되어 나만의 거울을 예쁘게 꾸며보기도 하고 연필꽃이에 색을 더하며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도 합니다.
행복을 나누고 일자리를 나누는 착한 기업이 바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는데 우리주변에서 마을주민들이 활동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기업이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까지 생기는 지역경제의 희망 기업들이 더 많이 생고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황은영/부비리포터
작성일자
2014-1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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