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 휴양형 놀이공간인 백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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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은 100여 년 동안 이방인의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가 2010년에야 부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기억, 문화, 참여, 자연, 즐거움'을 주는 세계적인 도시공원으로 탄생하였다. 세계적인 명품 공원답게 남문 우측 옛 전포천 끝자락에 도심백사장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전포천의 맑은 물과 음악분수, 백사장 등이 어우러져 휴양형 놀이공간이 갖춰져 있다.
원래 전포천은 초읍못인 화지연에서 발원하여 시민공원 부지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그동안 복개되어 있었으나 공원을 만들면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였다. 옛날 옛적에는 빨래터였고 목욕·물놀이터였으나 지금은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시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포천~벽천폭포~참여의 벽~다솜관~음악분수로 흐르는 전포천엔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완전 변신했다. 시원한 물줄기의 벽천폭포, 시민·예술·매직 포토존으로 꾸며진 참여의 벽, 캠프 하야리아 당시 장교관사를 리모델링한 다솜관, 음악분수와 물놀이마당이 있는 수경시설 등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부산 시민들은 부산시민공원에서 주말을 즐기기에 무척 바쁘다. 마음이 편하고 가족단위로 주말마다 문화와 놀이를 즐기는 시민으로 대접받아 주말의 문화를 확 바꿔놓아 부산시민공원이 참 자랑스럽다.< 부산시민공원 안내 >
전화 : 051-850-6011~16
사이트 : http://www.citizenpa가.or.kr
오시는 길 : 지하철 1호선 부전역 5, 7번 출구 하차-> 도보로 5분 이내
- 작성자
- 이정례/부비리포터
- 작성일자
- 2014-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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