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과 해운대 풍광이 펼쳐지는 달맞이언덕 전망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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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텐로드 출발지점인 달맞이언덕엔 전망데크가 생겨 해운대의 풍광과 푸른 물결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문텐로드 힐링길을 걷는 첫 출발지부터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 관광객들로부터 환영받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처럼 바다가 바로 밑에 보이지는 않지만 도로가에서 튀어나온 원형데크는 달맞이언덕을 오르는 시민들을 꼭 붙든다. 목재 타일, 벽은 철제 손잡이와 유리벽으로 구성된 전망데크는 해운대 풍광, 오륙도, 용호동, 이기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광을 선사한다.
전망데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철썩철썩 파도소리와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철길이 눈을 즐겁게 하여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해가 저물면 푸른 바다는 검게 변하고 높은 고층빌딩과 광안대교는 점점이 불을 밝히고 화려한 불빛으로 변신하여 보석같은 야경이 펼쳐진다.
앞으로 2020년까지 해운대구 달맞이언덕의 해변을 따라 달맞이 예술문화관, 해양 야생초 화원, 달빛 테마정원, 전망데크, 달맞이 조각공원, 쉼터 등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니 더욱 기대가된다. 또한 동해남부선 복선화에 따른 폐선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면 해운대 달맞이언덕은 해운대해수욕장처럼 엄청난 관광자원이 될 것 같다.
- 작성자
- 이정례/부비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8-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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