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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자

내용

최근 실내수영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중태에 처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하여 학생들의 단체활동에 안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대두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계곡, 수영장 등을 많이 찾게 되면서 휴가철 물놀이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는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물놀이를 떠나기 전, 미리 안전 수칙을 숙지해야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첫째 물놀이 전 “준비운동”은 필수, 수영 전 손,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둘째로 구명조끼를 착용하거나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게 하는 것이 좋으나 다리 끼우는 방식의 튜브는 피한다. 세번째로 보호자의 통제권 내에서 물놀이를 하도록 주의를 줘야할 것이다. 특히 물놀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크립토스포리디움과 같은 균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반드시 몸을 청결하게 한 뒤 물놀이를 해야 한다.

어린이 물놀이사고는 어른들의 부주의나 감독 소홀에 의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이 물에 빠졌을 때를 대비해 즉시 구조할 수 있는 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도록 하고, 가급적 보호자가 아이와 같이 물놀이를 하는 즐기는 것이 좋다. 또한 튜브를 이용할 때도 가급적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물 속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영장, 강가의 단체 손님일 경우 사전 답사가 꼭 필요하고 안전요원의 수, 주의할 점 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행동 예측이 되지 않으니 하나 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주의가 요구되며 뛰지말기, 심한 물장난 하지 않기, 혼자 행동하지 않기 등은 꼭 필요하다.

작성자
김홍표/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07-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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