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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주민의 눈높이로 보고, 듣고, 개선한다

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는 길에 어떤 시설물이 들어왔는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지?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선에 따라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것이 될 수도 혹은 없는 것 보다 못한 일이 생기는 것은 누가 사용을 하고 누가 필요로 하는지의 눈높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의 눈높이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새롭게 설치되었거나 혹은 조성된 시설물을 살피고 개선해야 될 점을 꼼꼼히 체크해보는 눈매가 예사롭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상구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공감모니터단은 평범한 우리 이웃주민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에서 시정이나 구정현장을 모니터링 하거나 정책제안과 지역을 위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구정투어에서는 남들보다 더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시설물을 살펴보고 개선의 아이디어가 더 번뜩이는 것은 우리 동네의 주민의 입장으로 보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골목길에 설치된 CCTV가 노후가 되어 있지는 않는지, 불필요한 가로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지는 않는지, 혹은 새롭게 설치된 시설물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담당 공무원에게 설명을 듣기도 하는데 '나 말고 다 알아서 하겠지...'가 아닌 '내가 아니면 아니다'라는 관심이야 말로 우리 동네를 그리고 우리지역의 생활개선과 발전을 가져 오는 밑거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06-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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