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백화점과 일반 상가의 다른 점은 무어보다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들기도 합니다.

물건을 마음대로 구경도 하고 마음이 가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설명까지 고객의 눈높이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친절한 판매원의 서비스로 백화점과 상가의 차이를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산의 광복동에 위치한 광복지하도 상가에는 노란색의 문구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 같습니다.

당일 판매한 상품은 교환은 물론 환불까지 가능하는 문구인데 믿어지지 않을 만큼 반가운 문구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거리의 상가나 지하도의 상가에서 발품을 팔고 구경하며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고르는 재미가 참 쏠쏠하지만 그 예전의 불친절했던 기억과 혹시라도 구입해서 교환이 어렵거나 했던 이미지로 구입을 꺼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는 옛날 이야기로 전해진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이제는 당일 환불까지 가능하다는 문구가 광복 지하도 상가 입구의 알림판이 눈길을 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환불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나 쉽게 받을 수 잇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부산의 상가에서도 가능한 일!일 아닌 일이 생긴 것 입니다.

7일 일내에 판매한 정상상품의 경우에도 교환 환불요청을 3일 이내에 통보를 받을 수 있다고 씌여져 있는데 교환을 요청했다 묵묵부답인 경우도 해결이 되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 신중한 구입이 제일 중요하지만 혹시나 구입 후 생기는 교환과 환불이 광복 지하도 상가에서는 걱정 할 필요가 없이 소비자 입장에서 반색하며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있게 된 셈입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친절은 기본이고 상품구입에 걸림돌이였던 교환환불까지 해결되는 소비자 보상협약까지 체결된 광복지하도 상가의 소비자 보상협약이 부산의 상권 활기에 생기를 불어 넣는 좋은 본보기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