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쉼터 ‘쌈’에는 힐링이 있다
- 내용
드르륵~ 문을 열고 들어오면 시민들을 위한 쉼터 쌈이 반겨준다.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쌈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열람 및 이용이 가능하고 무료 또는 실비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힐링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지하철 2호선 수영역에 내려 4번 출구 수영상가 13호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에는 10:00~19:00 운영하고 주말에는 휴관한다.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 아티스트들과 수다를 떠는 쌈수다도 열린다.
정보검색대에는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고 글, 그림, 낙서 등이 담긴 방명록, 음료는 각자 알아서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어 아주 편안한 분위기다. ‘사인화랑, 대안공간 반디, 생활기획공간’처럼 부산지역 문화계의 에너지원 같이 ‘쌈’도 거듭나는 문화공간이기를 기대해본다.
<쌈 안내>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동 1077번지 수영지하철역 수영상가 13호(수영역내 4번출구)
홈페이지 : http://cafe.naver/artspacessam
전화 : 051-640-7591
시간 : 평일(10:00 - 19:00), 주말휴관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8-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