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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더운 여름,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즐겨요

내용

옛날에는 좋은 이동수단이 되었던 자전거는 현대에 들어 자동차가 많이 보급되면서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잃고 그 이용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녹색 이동수단이자 레저, 오락, 운동의 좋은 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는 다양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자전거 길도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고 자전거 여행을 인증도 해주며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한번씩 타게 되는 자전거를 비싼 돈 주고 구비하기도 어렵고 좋은 자전거를 사더라도 마당이 없는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는 요즘 자전거를 둘만한 곳도 마땅치 않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이러한 곤란함을 겪을 필요 없이 필요한 때에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온천천, 광안리, 을숙도 ,대저 생태공원 등 을 중심으로 11곳에서 무료대여자전거를 마련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사상역의 경우도 근처에 삼락생태공원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사상역에는 신분증과 연락처를 남기면 간단히 자전거를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인 무료대여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되지만 사상구 대여소는 경전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자전거만을 빌리는 것뿐만 아니라 무료로 수리도 해주고 있다.

삼락강변공원은 472만 2천 미터의 대규모의 공원으로 야생화와 습지등도 구경하고 체육공간 등을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전거 대여로 즐겨볼 만한 곳이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걸어서 공원에서 노는 것이 힘들다면 가까운 사상역으로 가서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람을 맡으며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작성자
김수정/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3-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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