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전망대에서 스마트하게 부산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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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부산의 바다와 산을 한눈에 감상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미산 전망대는 가까운 다대포 앞바다를 감상하며 낙동강의 끝자락까지 감상 할 수 있는 어디서도 감상하기 힘든 명소중의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멋진 곳입니다.
아미산 전망대에서 그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한여름 치솟는 열기를 식히며 탁 트인 부산의 멋진 바다까지 감상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망 좋은 마천루가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은 멋진 모습을 혼자 다 차지한 것 같습니다.
이곳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마다 출입구 유리의 포스트에 전화기를 대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스마트 부산 자전거 여행 폐스티벌'이라고 써있습니다. 7월 20일부터 시작해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부산에 있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거나 부산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부산 어디를 여행했는지 스탬프처럼 인식도 하고 선물도 주는 행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화려한 옷차림이 이상하다 했더니 모두가 자전거를 즐기는 자전거 라이딩 복장으로 아미산 전망대를 여행하는 모습이 이제서야 알 것 같았습니다.
부산 사람으로서 부산의 숨은 비경을 간직한 곳이 외부에 입소문을 타면 어쩌나 조금 소심한 걱정도 해보지만 부산에서만 즐기고 부산에서만 감상 할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어릴 적 배웠던 자전거 솜씨로 나만의 부산 자전거 여행을 기획해 봅니다.
스마트 부산 자전거 여행 페스티벌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 부산 자전거 여행'을 검색하면 해당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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