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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일상 생활에서 전자파 줄이려면?

내용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싶은 선물중 하나인 스마트폰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전자기 에너지인 전자파는 아직 명확하게 부작용이 규명된 것은 없지만 WHO에서는 암, 뇌세포 파괴, 두통, 소화장애, 신경과민 같은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성장중인 어린이는 전자파에 취약하므로 가능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1900-2000KHZ 전자파가 나오며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12% 더 많이 흡수한단다. 최근 유럽에서는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까지 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을 알아보면 첫째, 생활가전제품 사용시는 가급적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자. 둘째, 전기장판은 담요를 깔고 온도는 낮게 온도조절기는 멀리하자. 셋째, 전자레인지 동작중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들여다 보지 말자. 넷째, 가전제품은 필요한 시간만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항상 전원을 뽑자. 여섯 번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자파 차단필터, 숯·선인장 등은 전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자.

전자파에 의해 발암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이미 환경적으로 전자파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자파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유해성을 널리 알려 전자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준수하게 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으나 조금이라도 전자파를 좀 더 줄이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작성자
김홍표/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3-07-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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