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숙도 낙동강 문화관에서 낙동강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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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하구언인 을숙도에는 낙동강의 맑은 물의 마지막 종착지점인 이곳에 낙동강 문화관이 있습니다.
낙동강의 문화관이 개관한지 올해 1주년이 된 이곳에는 부산의 식수원과 연결되는 곳으로 시민들의 낙동강의 높은 관심은 문화관 방문객이 벌써 17만번째 관람객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낙동강이 끝나는 지점에서 바다로 떠나기 전 아름다운 경치를 따라 강을 흘러 온 강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낙동강 문화관에서 다양하게 엿볼 수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물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체험을 했습니다. 낙동강 하구언의 을숙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낙동강을 거슬러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맑은 물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체험의 순서가 마련되었습니다.
을숙도를 찾아왔다 신청을 하게 된 가족들은 낙동강을 평소 바라만 보다 배를 타고 듣는 낙동강의 이야기와 역사를 아이들과 함께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되어 더 좋았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이 더 소중하게 생각되는 체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TV와 사진으로만 늘 보고 듣던 낙동강이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강인지 미처 몰랐다 생각마저 드는데 물 부족 국가에 포함되어 있는 우리나라!
이제 부산의 맑은 물, 깨끗한 물을 위해서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생활의 실천을 시작으로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
- 작성일자
- 2013-05-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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