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물건을 손에 집기도 전에 부쩍 올라있는 가격에 깜짝 놀라는 요즘이다. 생활비는 정해져 있는데 먹어야 되는 건 많으니 보다 싸고 양 많은 곳을 찾는 것을 게을리 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요즘에는 싼 물건을 찾는 것이 좀 수월해졌다.

마트나 시장을 하나 하나 비교해 보지 않고도 상품 이름만 입력하면 주변에서 가장 싸게 파는 곳이 신속히 찾아지는 부산시 물가정보망 앱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물가 정보를 담고 있는 앱을 개발하여 최근에 보급하였다.

실제로 부산시 물가정보망을 다운을 받고 근처 대형마트를 방문해보았다. 부산시 물가정보망에 입력되어있는 가격이 정확할까 의심하며 마트에 물건가격을 하나하나 직접비교해보니 아주 정확하게 입력되어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었다.

심지어 설탕의 경우 27일까지 할인행사를 하는 부분까지 반영하여 최저가가 검색되었다.

또한 내 주변 착한가격 업소도 검색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10원이라도 똑같은 물건을 싸게 사면 왠지 돈을 번 기분인데 앞으로는 많은 부산시민들이 부산시 물가정보망을 이용하여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부산시 물가정보망을 어플리케이션 마켓에 검색을 하거나 인터넷에 부산시 물가정보망을 찾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