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빙판에서 신나게 즐겨보자!
- 내용
즐겨운 겨울방학! 하지만 추운 날씨에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기에는 아이들 너무 심심해 하지 않을까요?
이곳저곳 다양한 체험학습도 신청해보고 볼거리 놀거리로 아이들과 즐길 곳을 찾던 중 발견한 부산 벡스코의 스케이팅장이니다. 무엇보다 ‘무료입장’이 더 마음에 끌리는 것 같습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데 정말 게이트에서 입장권 없이 무사통과로 들어선 스케이트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부터 반기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소원을 적어 걸어 둘 수도 있게 되어 있어 작은 소원 하나를 적어 봅니다.
소원을 다 적기도 전에 아이들은 스케이트장만 목이 빠져라 바라보는 아이들과 준비를 단단히 하고 스케이트장으로 들어서 봅니다.
스케이트는 어른서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5천원.
처음 스케이트를 신어 보는 아이들도 있고 한두번 경험한 아이들도 있지만 미끄러운 빙판에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열치열이 아니라 이냉치냉으로 추운 날씨에 얼음 위에서 움직이다 보니 온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빙판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은 미래에 피겨 스케이트 금메달의 ‘김연아’와 쇼트트랙의 금메달인 ‘김동성’을 꿈꾸게 하는 멋진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