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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에너지 절약 어떻게 하세요?

내용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에너지 소비량에 신경쓰이는 요즘 에너지 절약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하지만 년일 계속되는 한파 소식에 부담스러운 난방비 부담도 만만치 안은데 부산의 서면 한 복판에서 건네 받은 손날로에 눈이 간다.

작은 손난로에는 내복을 가르키는 옷 맵시 착용으로 신체온도를 3도 올릴 수 있고 옷 맵시 착용만으로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으며 실내 적정 온도는 18도에서 20도라고 되어 있다.

에너지 절약을 알리는 피켓을 든 부산시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은 2500개의 재활용이 되는 손난로를 준비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에너지 절약 방법을 사람들에게 홍보하는데 작은 손난로를 건내며 어떤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으로 에너지 절약에 관한 홍보를 하며 건네받은 초록색 손난로가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또한 무엇에 사용하는지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자세한 손난로 사용법 설명이 이어진다.

에너지 절약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빼어 놓아도 엘리베이터 이용이 아니라 낮은 층수의 건물에 계단을 이용하는 사소한 것들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며 전력 피크 시간대에 세탁기나 드라이기 같은 가전제품 사용을 자제해도 전력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추운 겨울 버스 정류장에서 시린 손을 호호 불며 기다리다, 길을 걷다 우연히 건네받은 손난로의 고마운 온기처럼 에너지의 고마움과 에너지 절약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 듯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계속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

작성자
황은영
작성일자
2012-12-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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