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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사랑의 불빛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요

내용

부산의 곳곳에는 12월 추운 한파 속에서 하나 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밝혀지고 있다. 부산역을 시작으로 광복동 크리스마스트리 거리까지 다양한 트리 빛들로 사람들의 꽁꽁언 마음을 녹이고 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연탄 한장의 온기를 전해주고 싶다는 시인의 말처럼 우리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불빛을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어떤 모양이 어떤 형태이 던지 이웃을 돌아 보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다.

봉사 활동으로 참여 하고 있는 현대 백화점의 파랑새 봉사단에서 사하구 애아원에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봉사에 참여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뭐 그렇게 힘든일 일까? 만은 그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알록 달록한 예쁜 트리장식을 달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뜻 깊은일 일것이다.

크리스마스트리 가득 리본과 인형으로 장식을 한 후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 아이들의 작은 글귀에 가슴 한 구석이 텅빈 느낌은 "빨리 엄마 아빠 만나게 해주세요"라든지 "부모님이 건강해져서 함께 살고 싶어요"라든지 하는 글귀들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연결한 트리 불빛을 타고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듯 아이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져 가슴 한  구석에 시린 마음이 사랑의  불빛들로 채워졌으면 좋겠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12-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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