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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고등어를 잡아라!

내용

미끌거리는 고등어는 손에 닿을 듯 하다 금새 달아난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는 고등어 맨손잡이 체험을 보는이도 체험을 위해 고등어를 잡는이도 모두가 안타까운 탄성이 송도 바닷가에 가득하다.

송도 고등어 축제장에 마련된 고등어 맨손잡이 체험장에는 송도 해변에 마련된 간이 수조에서 고등어를 잡기위한 사투가 벌어진다. 만만히 생각하고 수조속에 들어 온 사람들은 날렵한 고등어의 몸놀림에 조금은 당황한 듯 얼음이되는 모습이다.

수조 밖에서 아무리 코치를 해도 발빠르게 달려가보지만 손과발이 날렵한 고등어의 몸짓에는 따라가기 역부족인것 같다. 고등어 축제장이 아니면 언제 고등어를 잡아 보겠냐며 손발의 옷가지를 동동 걷은 사람들은 고등어를 잡지 못해도 즐거운 축제장이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하단의 방문객은 아이가 꼭 "맨손으로 엄마에게 고등어 잡아줄께요"라며 화이팅을 외치고 들어갔는데 잡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운 모습이 역력한것 같다.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에 진행요원의 능숙한 솜씨로 고등어를 잡아 건네주는데 오늘의 저녁밥상에는 싱싱한 고등어 반찬이 분명 할것 같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1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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